천성장마 종주-091119

천성장마(天聖壯馬)는 영동에 사시는 박달령님께서 개발한 코스로 천태산(天台山)의 '天', 대성산(大聖山)의 '聖', 장룡산(壯龍山 또는 長靈山)의 '長', 마성산(馬城山)의 '馬'자를 따서 지은 단어 입니다.

산행코스 : 주차장(06:00)-영국사-천태산(715m)(07:08)-서대산 갈림길-철탑(09:49)-꼬부랑재-대성산(704.8m)(10:15)-매봉(580m)-(점심:30")상곡천 갈림길-

장룡산(12:55)- 용암사 갈림길-사목재(14:09)- 마성산(654.5m)(14:40)- 동평성터(15:32)-용봉(437m)(15:50)-삼성산(303m)(16:27)-옥천 현대아파트(16:40)-33Km

함께하신 님들 : 호산.울트라.노고지리.대성불(박종기).신기만님.꺽정.이백산.태산

아침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천성장마의 천태산에서증명을 남기고 간단하게 과일과 음료로 아침 허기를 달랩니다...

천태산에서 내려서며 아침 일출이 올라옵니다..오늘은 낮는구름으로 인해 아침해을 못볼 줄 알았는데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노고지리님은 핸폰셀카로 일출사진을 담습니다..표정과 그 모습이 어느 찍사 못지안네요~

건너편에선 회장님이 연신 야! 야!를 외치며 사진을 찍어달라 외처서 한번 찍어보지만 너무멀어서인물사진이라기보다 풍경사진에 가깝습니다..

일출장면을 배경삼아..

초겨울 산행길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 많은양의 낙옆에 평소보다 더 많은 체력을 소진 합니다..

천성장마의 두번째 대성산입니다...

천성장마의 세번째 산 장용산 또는 장령산으로 부릅니다.

왕관바위앞에서~~

거북바위

마성산으로 향하는 마지막 오름~산불화재로 그 모습이 황량 했었는데 그래도 많이 복원된 느낌입니다...

약간은 허접하지만 천성장마의 마지막 산인 마성산 정상석입니다...

용봉입니다.. 10시간동안의 산행길이었지만 지친기색은 아무도 없습니다..모두들 정말 강철같은 체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곳 용봉에서 오늘의 산행종착점인 현대아파트까지는 약40분 정도만 가면 됩니다..

옥천읍 주민들이 자주 오르내리는 산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걸어 온 길에 비교하면 이곳은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산에서 오늘 산행의 마지막 증명을 남기고 산행을 마감합니다..

함께하신 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 덕분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